CodeStates_/[CodeStates_PMB 10기 Daily] 19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리그오브레전드 '나만의상점' 은 어떤 데이터 플로우를 가질까?

나는 데이터도 잘 읽는 기획자가 될 거야! 1. 기획자에게 데이터란? = default 값 오늘 몰입학습에서는 PM이 알아야 하는 데이터베이스 지식에 관하여 학습하였다. 그 학습 내용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RDBMS), E-R 다이어그램, 스키마, SQL 등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배우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 주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 학습은 처음 PM이 되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부터 필요하다 생각했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와 관련된 내용이었기에 더더욱 집중과 노력을 기했다. 그래서 여러 학습 자료와 읽기 자료들, 그리고 개인적 경험에 덧대어 기획자에게 데이터는 무엇인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데이터는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데이터 PM은 고급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품 및 기능을 설계하고,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내가 왓섭의 PM이라면, 좀 더 많은 CTA를 활성화할거야!

길고 긴 스크롤은 이제 그만! 컴팩트한 전달이 필요해 1. 왓섭의 랜딩페이지, 길고 긴 스크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전에 했던 과제에서 찾아낸 문제점을 기반으로 A/B 테스트를 기획해보고자 한다.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왓섭은 어떻게 고객에게 첫 인상을 남길까 이제는 더 이상 기부할 수 없다 구독관리, 왓섭이 책임질게! 1. 3초만에 결정되는 첫 인상, 랜딩페이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제품의 브랜드를 알리고 소개하는 페이지 또는 특정 구매 jieon-hummingbird.tistory.com (* 더 자세한 왓섭의 문제점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이전의 과제는 위의 포스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독을 편리하게 해주는 구독 관리 서비스 '왓섭'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해당 포스팅에서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왓섭은 어떻게 고객에게 첫 인상을 남길까

이제는 더 이상 기부할 수 없다 구독관리, 왓섭이 책임질게! 1. 3초만에 결정되는 첫 인상, 랜딩페이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제품의 브랜드를 알리고 소개하는 페이지 또는 특정 구매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페이지 등을 많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자면, 최근 콘텐츠 관련 정기구독에 많은 관심이 생겨 퍼블리나 아웃스탠딩을 많이 기웃거리는데 맨 처음 나타나는 이 화면 역시 랜딩페이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하거나 네이버나 구글 검색을 통해 사용자들이 유기적으로 접속하였을 때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를 랜딩페이지(landing page) 라고 부른다. 더보기 어원 역시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영어로 살펴보니, "A landing page is a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진짜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려줘, 필리!

나만을 위한 영양성분을 알아보고 싶다면? 1. 필리를 처음 알게 된 날 필리는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배송받고 섭취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서비스이다. 특히, 개인별로 필요한 맞춤 영양성분을 추천해주는 '건강설문서비스'를 제공하여 나에게 필요 영양성분 역시 찾을 수 있다. 내가 처음 필리 서비스를 알게 된 것은 최근 영양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영양제 관련 정보를 찾게 되었을 때였는데, 나만을 위한 맞춤 영양제를 찾을 수 있으면서도 섭취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을 것 같았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필리는 전문 약사들의 검수를 통해 개발된 문진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 영양제를 추천하고, 배송하며 알림서비스를 통하여 복용관리 및 사후관리를 돕는다. 필리의 비즈니스 모델 필리는 맞춤 영양제를 통해 개..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웹소설의 고급화, '네이버 시리즈'의 그로스해킹 전략

배우들이 연기하는 웹소설 인지도 향상에 성공했을까? 1. 프롤로그 그로스 해킹은 해킹의 한 분야가 아니에요! 오늘의 과제를 시작하기 전, 먼저 오늘 학습했던 내용인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개념을 먼저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사실 나는 이 단어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정말 부끄러운 경험을 했었기 때문이다! 때는 2017년, 한창 정보 보안 동아리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다. 당시 한 학기 동안 학습할 해킹의 한 분야를 정해와야 했는데, 그때 '그로스 해킹' 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그러고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선배에게 '선배님, 저는 그로스해킹에 대해서 공부할래요!' 라고 해버렸다! 내 말을 들은 선배는 '얘가 무슨 말을 하는거야?' 라는 듯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트렌디한 정보를 내 취향에 맞게, DIVE!

트렌디한 정보를 내 취향에 맞게, DIVE 1. 프롤로그 이번에는 드디어 'Figma' 라는 웹 또는 앱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배웠다. 이전까지는 간단하게 다 PPT로 작성했는데, 드디어 실제 유저의 앱 사용기를 실험할 수 있는 툴을 배운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해당 툴을 이용하여 하나의 유저 스토리에 맞는 앱 흐름도를 제작해볼 생각이다. 특히나 오늘은 윤제PM님이 이제껏 분석해보지 않은, 전혀 새로운 서비스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앱 스토어를 뒤적거렸다. 그러던 중 발견한 이 앱! '현대카드 DIVE' 이다. 여태껏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은 분석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현대카드 DIVE 말고도 한화생명에서 출시한 '라이프 플러스'도 이 앱과 유사한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리뷰 적기가 너무 힘들어요, 야놀자 (feat. PM의 눈👀)

여행의 모든 것, 한번에 쉽게 야놀자 1. 프롤로그 한번에 쉽게, 라면서 리뷰 적기는 왜 어려운가요? 이번 과제는 프로토타입 제작으로, 웹 혹은 앱 서비스 하나를 선택하여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Flow에서 UX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서비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정의 및 분석해보는 과제이다. 이때의 프로토타입이란, '개발자가 실제로 코딩하기 전, 각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보며 정보들이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 지를 이해하고 합의하기 위한 것' 으로 개발 이전에 디자이너, 개발자, 유저 및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소통하기 위한 도구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리뷰를 적기 어렵다는 야놀자를 분석해보기로 하였다. 해당 서비스는 W4D2 그룹세션 때 코드스테이츠 동기분이 발표하셨던 서비스로, 윤제 PM님께 리뷰를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심리학으로 보는 UX, 토스의 심리학

금융을 쉽고 간편하게, TOSS 1. 들어가기에 앞서.. 나를 사로잡은 토스의 UX 디자인 토스를 사용하다보면 어떻게 이렇게 간결하고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내가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을까? 하고 매번 감탄하고는 한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늘의 학습 자료였던 존 야블론스키의 저서, 를 기반으로 TOSS의 UX가 어떤 원칙으로 설계되었는 지를 분석해볼 예정이다. 2. 밀러의 법칙 Miller's Law 콘텐츠의 개수는 7개 내외가 적당해요 👍 사람들은 보통 정보를 받아들일 때 7개 내외로 제한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정보를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콘텐츠는 작은 청크로 구성되어야 한다. 토스는 이러한 밀러의 법칙을 대부분의 화면에서 반영하고 있다. 홈 화면에서는 토스뱅크 / 자산 / 소비..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배달의 민족 UX 분석하기

' ' 도 우리 민족이었어 배달의 민족 UX 분석 프로젝트 1. 들어가면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단 하나의 카피로 대한민국에 배달 전문 플랫폼임을 알린 회사, 배달의 민족이 이번 과제의 주인공이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던 당시, 하루 내지는 이틀에 한번은 반드시 들어가 배달을 시킨 고객으로서 UX를 분석하기 쉬울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실제로 울산 본가에 도착해서 집밥을 먹던 중 아버지께서 뭘 그렇게 우아한 형제들에서 많이 샀냐고 타박까지 하셨다.. 그렇다면 PM의 시각에서 배달의 민족이 어떠한 UX를 추구하고자 하였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2. 이런 기능은 좋았어요😍 정렬된 카테고리, 한 눈에 볼 수 있는 선택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다시피 배달의 민족은 2021년 6월을 기점으로 첫번째 이미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