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tates_ 25

프로덕트 오너 4주차

효과적인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가설 검증의 방법앞서 많은 이야기를 건너오면서 PO/PM이 가장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다. 그러므로 PO/PM은 끊임없는 실험의 정신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제 그 서비스가 효용성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료를 근거로 하여 우리가 기획한 '무언가'가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를 높였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기획자를 지망하는 사람들이라면 흔히 많이 들어봤을 테고, 또 앞으로도 무척 중요하게 여길 'A/B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A/B 테스트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가장 많이 테스트를 준비한다는 넷플릭스의 사례로 한번 알아..

CodeStates_/[Essay] 2022.10.09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리그오브레전드 '나만의상점' 은 어떤 데이터 플로우를 가질까?

나는 데이터도 잘 읽는 기획자가 될 거야! 1. 기획자에게 데이터란? = default 값 오늘 몰입학습에서는 PM이 알아야 하는 데이터베이스 지식에 관하여 학습하였다. 그 학습 내용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RDBMS), E-R 다이어그램, 스키마, SQL 등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배우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 주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 학습은 처음 PM이 되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부터 필요하다 생각했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와 관련된 내용이었기에 더더욱 집중과 노력을 기했다. 그래서 여러 학습 자료와 읽기 자료들, 그리고 개인적 경험에 덧대어 기획자에게 데이터는 무엇인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데이터는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데이터 PM은 고급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품 및 기능을 설계하고,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독서의 형식이 깨질 때 밀리의 서재는 성장한다

자유로운 독서를 권하는 밀리의 서재 1. 밀리의 서재 Growth Point 벌써 밀리의 서재라는 하나의 프로덕트를 분석한지 4주차가 되었다. 지난 3주차까지 밀리의 서재 개선점을 도출해보고 실현화하는 방안에 집중하며 신규 MVP를 기획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요구사항 정의부터 프로토타입까지, 밀리의 서재 개선방안 구현하기 밀리의 서재 개선안 실현화하기 1. 프롤로그 드디어 위클리 과제 4주차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이번 위클리 과제는 3주차 과제에서 내가 정의한 기획안을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아래의 포스팅에 jieon-hummingbird.tistory.com (*위의 링크에서 도출한 개선사항의 프로토타입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4주차에서는 밀리의 서재가 지금까지 성..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내가 왓섭의 PM이라면, 좀 더 많은 CTA를 활성화할거야!

길고 긴 스크롤은 이제 그만! 컴팩트한 전달이 필요해 1. 왓섭의 랜딩페이지, 길고 긴 스크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전에 했던 과제에서 찾아낸 문제점을 기반으로 A/B 테스트를 기획해보고자 한다.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왓섭은 어떻게 고객에게 첫 인상을 남길까 이제는 더 이상 기부할 수 없다 구독관리, 왓섭이 책임질게! 1. 3초만에 결정되는 첫 인상, 랜딩페이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제품의 브랜드를 알리고 소개하는 페이지 또는 특정 구매 jieon-hummingbird.tistory.com (* 더 자세한 왓섭의 문제점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이전의 과제는 위의 포스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독을 편리하게 해주는 구독 관리 서비스 '왓섭'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해당 포스팅에서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왓섭은 어떻게 고객에게 첫 인상을 남길까

이제는 더 이상 기부할 수 없다 구독관리, 왓섭이 책임질게! 1. 3초만에 결정되는 첫 인상, 랜딩페이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제품의 브랜드를 알리고 소개하는 페이지 또는 특정 구매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페이지 등을 많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자면, 최근 콘텐츠 관련 정기구독에 많은 관심이 생겨 퍼블리나 아웃스탠딩을 많이 기웃거리는데 맨 처음 나타나는 이 화면 역시 랜딩페이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하거나 네이버나 구글 검색을 통해 사용자들이 유기적으로 접속하였을 때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를 랜딩페이지(landing page) 라고 부른다. 더보기 어원 역시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영어로 살펴보니, "A landing page is a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진짜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려줘, 필리!

나만을 위한 영양성분을 알아보고 싶다면? 1. 필리를 처음 알게 된 날 필리는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배송받고 섭취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서비스이다. 특히, 개인별로 필요한 맞춤 영양성분을 추천해주는 '건강설문서비스'를 제공하여 나에게 필요 영양성분 역시 찾을 수 있다. 내가 처음 필리 서비스를 알게 된 것은 최근 영양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영양제 관련 정보를 찾게 되었을 때였는데, 나만을 위한 맞춤 영양제를 찾을 수 있으면서도 섭취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을 것 같았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필리는 전문 약사들의 검수를 통해 개발된 문진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 영양제를 추천하고, 배송하며 알림서비스를 통하여 복용관리 및 사후관리를 돕는다. 필리의 비즈니스 모델 필리는 맞춤 영양제를 통해 개..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웹소설의 고급화, '네이버 시리즈'의 그로스해킹 전략

배우들이 연기하는 웹소설 인지도 향상에 성공했을까? 1. 프롤로그 그로스 해킹은 해킹의 한 분야가 아니에요! 오늘의 과제를 시작하기 전, 먼저 오늘 학습했던 내용인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개념을 먼저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사실 나는 이 단어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정말 부끄러운 경험을 했었기 때문이다! 때는 2017년, 한창 정보 보안 동아리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다. 당시 한 학기 동안 학습할 해킹의 한 분야를 정해와야 했는데, 그때 '그로스 해킹' 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그러고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선배에게 '선배님, 저는 그로스해킹에 대해서 공부할래요!' 라고 해버렸다! 내 말을 들은 선배는 '얘가 무슨 말을 하는거야?' 라는 듯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요구사항 정의부터 프로토타입까지, 밀리의 서재 개선방안 구현하기

밀리의 서재 개선안 실현화하기 1. 프롤로그 드디어 위클리 과제 4주차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이번 위클리 과제는 3주차 과제에서 내가 정의한 기획안을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아래의 포스팅에서 이전에 기획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밀리의 서재, 이렇게 개선해보고 싶어요!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위하여, 나의 조그마한 '밀리의 서재' 개선안 프로젝트 1. 기능 기획 원하는 도서를 쉽게, 쉬운 도서 제안 📚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전국민 '책 체험' 프로젝트의 시작, 밀리 jieon-hummingbird.tistory.com 과제를 시작하기 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내가 제시한 밀리의 서재 개선안은 다음과 같다. 1. 도서를 검색하였을 때, 도서가 없다면 바로 '도서 제안하기'..

[코드스테이츠_PMB 10기] 트렌디한 정보를 내 취향에 맞게, DIVE!

트렌디한 정보를 내 취향에 맞게, DIVE 1. 프롤로그 이번에는 드디어 'Figma' 라는 웹 또는 앱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배웠다. 이전까지는 간단하게 다 PPT로 작성했는데, 드디어 실제 유저의 앱 사용기를 실험할 수 있는 툴을 배운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해당 툴을 이용하여 하나의 유저 스토리에 맞는 앱 흐름도를 제작해볼 생각이다. 특히나 오늘은 윤제PM님이 이제껏 분석해보지 않은, 전혀 새로운 서비스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앱 스토어를 뒤적거렸다. 그러던 중 발견한 이 앱! '현대카드 DIVE' 이다. 여태껏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은 분석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현대카드 DIVE 말고도 한화생명에서 출시한 '라이프 플러스'도 이 앱과 유사한 ..